[TV유행예감] 한 주간 ★들의 잇 아이템

입력 2013-10-01 12:19   수정 2013-10-01 15:12

언제나 우리들의 스타일 지침서가 되는 스타들. 한 주간 눈길을 끌었던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 뭘 입었어?

KBS ‘굿 닥터’ 16회에서 의사 가운을 입지 않은 문채원의 니트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문채원은 베이지 컬러에 핑크 컬러 그래픽이 들어간 포근한 니트로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선보였다.
종영한 드라마 MBC `금나와라 뚝딱`의 주연배우 한지혜, 이수경, 백진희의 패션이 여전히 인기다. 극중 오피스 룩을 선보인 이수경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H라인의 버건디 컬러 스커트로 시크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한지혜는 셔츠에 베스트를 덧댄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을 백진희는 짧은 길이의 셔츠에 톤온톤 롱 시폰 블라우스가 덧붙여진 원피스를 입어 발랄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안방마님 성유리의 빨간 바지 패션이 화제다. 성유리는 ‘매력 추녀(秋女) 특집 2탄’ 문소리 편에서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몽환적이 패턴이 가미된 루즈한 티셔츠에 톤 다운된 버건디 계열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은근한 여성미를 더하는 헤어밴드와 주얼리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 포인트는 뭘로?

SBS `결혼의 여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태란의 세련되고 기품이 느껴지는 청담동 며느리 패션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의상컬러는 블랙, 네이비, 옅은 핑크 등 차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색상으로 고상함을 강조하고, 포인트 컬러인 레드 계열의 가방을 매치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멋을 과시한다. 24회에서 보여줬던 짙은 블루컬러 팬츠에 베이지 색상의 백은 자칫 강해 보일 수 있는 룩을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는 평이다.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지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정부 박복녀 역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단벌 의상으로 극중 절대로 웃지 않는 역할에 몰입할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어떤 명령이든 수행해내는 그는 외출 할 때나 가사 일을 하는 동안 항상 시계를 착용하고 있어 극중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걸스데이 민아와 카라 강지영은 간절기 패션의 모범답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아는 8부 소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이트 밴드 시계를 매치해 발랄하고 청순한 느낌을 완성했다. 강지영은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퍼플 블라우스로 세련된 감각을 과시했다. 그는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8부 소매 블라우스에 미키마우스 얼굴이 돋보이는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은 로맨틱한 가을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8일 방송분에서 아이보리색 면바지에 푸른색 셔츠, 그레이 톤의 니트를 레이어드 해 부드럽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완벽한 간절기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니트와 매칭 되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 운동화로 스타일은 살리면서 활동성을 강조한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MBC, KBS2, 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유행 예감 TOP3
① 문채원 니트 : 지금 니트는 입기 딱 좋은 아이템.
② 윤한 운동화 : 아웃도어 활동하기 좋은 이때 운동화 하나쯤은 소장해야지~
③ 성유리 버건디 팬츠 : 한번쯤은 과감한 패션도 입을 줄 알아야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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