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혼집 없다...기성용, 처가살이하는 이유는?

입력 2013-10-08 11:19   수정 2013-10-08 11:21

축구선수 기성용과 한혜진의 신혼집이 국내에는 없다고 알려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국내에 신혼집이 없다"고 최근 밝혔다. 기성용은 결혼 직후 영국으로 출국했고, 한혜진만 한국에서 잠시 머물다 영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국내에는 신혼집이 필요없었다는 것. 때문에 최근 입국한 두 사람은 한국에서 있는 동안 한혜진의 친정에서 처가살이를 한다.
국가대표 A매치를 위해 귀국한 기성용은 앞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한혜진과 같이 탔지만, 아내 한혜진이 아닌 동료 이청용과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와 서울 반포동 친정으로 향해, 부부에게 쏠리는 관심을 다소 희석시켰다.
한혜진은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후반 작업과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오는 12일과 15일 열릴 국가대표 평가전 브라질전과 말리전에 출전한다.
네티즌들은 "한혜진 신혼집, 기성용 데릴사위 됐네" "한혜진 신혼집, 신부한테는 편한 환경일 듯" "한혜진 신혼집, 영국에만 있는 거구나" "한혜진 신혼집, 궁금했는데 결론은 없다는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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