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노상방뇨, 예민한 제작진 깨운 우렁찬 소리 '폭소'

입력 2013-10-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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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의 노상방뇨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야생 동물의 위협속에 병만족이 갑작스러운 비박을 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잠을 자던 한은정은 갑자기 일어나 김병만에게 "화장실에 다녀와야겠다"며 도움을 청하고 차에서 내렸다. 김병만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주변 경계를 서며 한은정을 보호했다. 이후 차안으로 돌아온 병만족에게 카메라 감독이 등장했다.

이에 류담이 "왜 갑자기 촬영하냐"라고 묻자 카메라 감독은 "자다가 소리가 나서 깼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한은정이 제작진과 파크레인저의 차 근처에서 노상방뇨를 했기 때문.

제작진이 돌아가자 한은정은 "차 뒤에서 볼일을 보는데 끊기지가 않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등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은정 노상방뇨 한은정 때문에 빵터졌다" "한은정 노상방뇨 예민한 제작진 재밌었다" "한은정 노상방뇨 무슨 일인가 했네" "한은정 노상방뇨 여배우 이미지는 어디로...하지만 재밌었음" "한은정 노상방뇨 어제 매력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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