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편지 (사진= KBS2 `1박2일`)
박초롱의 편지에 주원을 포함한 1박2일 멤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0월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심따라 낭만여행-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주원은 오프닝에서 함께 게임을 즐겼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편지를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초롱이 써준 편지를 읽기 시작했고 특히 `1박2일` 멤버들은 "서로 힘이 돼주는 사이가 됐으면"이라는 박초롱의 멘트에 주목했다.
멤버들은 "프러포즈 아니야?"라며 놀라움과 동시에 주원을 놀리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주원은 "괜히 의미부여 하지마"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