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노래 `살다가`로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 김진호 `살다가`(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스라이 스쳐 간 당신을 기억하며 추모연가 7`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과거 SG워너비로 함께 활동했던 故 채동하를 추모하며 `살다가`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노래 도중에는 채동하의 생전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게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진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채동하씨가 죽고 나서 너무 많이 힘들고 괴로워했다. 힘든 마음을 음악으로 극복하려고 2~3년 동안 오직 내내 작곡만 했다. 여행을 다니고 돈이 되지 않는 곳에 찾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김진호는 이날 진심이 담긴 노래로 관객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가수들의 눈시울까지 붉히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 김진호 `살다가`(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스라이 스쳐 간 당신을 기억하며 추모연가 7`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과거 SG워너비로 함께 활동했던 故 채동하를 추모하며 `살다가`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노래 도중에는 채동하의 생전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게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진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채동하씨가 죽고 나서 너무 많이 힘들고 괴로워했다. 힘든 마음을 음악으로 극복하려고 2~3년 동안 오직 내내 작곡만 했다. 여행을 다니고 돈이 되지 않는 곳에 찾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김진호는 이날 진심이 담긴 노래로 관객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가수들의 눈시울까지 붉히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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