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대장금' 최종후보, 이병훈PD "이영애에게 연락 왔다"

입력 2013-10-15 09: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고소영과 이영애가 MBC 드라마 `대장금`의 최종 후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대장금 루트를 가다`에서는 이병훈 감독이 이영애를 캐스팅했을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이병훈 감독은 "`허준`을 할 때도 이영애를 섭외하려 했으나 거절당했고 `상도`때도 섭외했다가 거절당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대장금` 마지막 후보는 이영애, 고소영이었다. 밑져야 본전이다라고 생각하고 섭외를 했다. 고소영에게는 연락이 안오고 이영애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애는 "지금은 다르지만 그때는 사극이 배우에게 좀 부담감이 컸다. 그래서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시나리오를 다시 봤는데 이제까지 했던 사극하고 정말 다르게 재밌더라. 주위 분들에게 물어보고 심사숙고 해서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대장금` 최종후보였구나" "고소영 `대장금` 최종후보? 놀랍다" "고소영 `대장금` 출연할수도 있었네" "고소영 `대장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는 언제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장금 루트를 가다`는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맞아 대장금 열풍의 원인과 영향을 전 세계 13개국 현지취재를 통해 분석한다.(사진=MBC `대장금 루트를 가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