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미스코리아 (사진= SM타운 페이스북)
배우 이연희가 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6일 한 매체는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연희 측은 "이연희 출연과 관련한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며 "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의 제작사가 이연희가 소속돼 있는 SM C&C임을 미루어볼 때, 이연희의 출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희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MBC `구가의 서` 후 6개월 여 만에 안방에 복귀이며, 미니시리즈 주연은 SBS `유령` 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한편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미스코리아`는 작은 동네의 평범한 한 아가씨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골든타임` 권석장 PD와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숙향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현재 이연희 외에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