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5차전, 벼랑 끝 '배수진 승부' 라미레즈 출전 불투명

입력 2013-10-16 16:08  


벼랑끝에 몰린 LA다저스의 5차전에 팀 간판 타자 핸리 라미레즈의 출전여부가 확실치 않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2013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2-4로 패하면서 시리즈 스코어 1-3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5차전 선발투수는 그레인키로 지난 12일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하루를 덜 쉰 커쇼보다는 그레인키의 컨디션이 더 낫다는 판단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문제는 타선이다.
갈비뼈 부상으로 상태가 좋지 않던 라미레즈가 4차전에서 3타석을 모두 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나며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라미레즈는 "클럽하우스에 돌아가 치료를 받기 위해 경기(4차전)에서 일찍 빠졌다"면서 "빨리 치료를 받고 내일 경기에 출전하겠다"며 출전의지를 불살랐다.
그러나 매팅리의 선택이 어떨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한편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시리즈 5차전은 17일 오전 5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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