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후보, 7번방의 기적VS관상 '각축'‥박중훈·하지원 MC

입력 2013-10-17 15:50  


▲대종상 후보 발표



50회 대종상 후보가 발표됐다.


17일 오전 제 50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본상 진출 작품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예선심사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가족`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전설의 주먹` `내가 살인범이다` `몽타주` `공정사회` `숨바꼭질` `늑대소년`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힘내세요 병헌씨` `나의 PS파트너` ` 노리개` `짓` `감시자들` `베를린` `타워` `감기`이다.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부문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 `고령화가족`의 송해성 감독 `관상` 한재림 감독,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시나리오상 부문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관상` 김동혁, `몽타주` 정근섭, `설국열차` 켈리 마스터슨, 봉준호 `신세계` 박훈정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7번방의 선물` 류승룡, `관상` 송강호, `관상` 이정재, `신세계` 황정민` `전설의 주먹` 황정민이 `여우주연상`에는 `7번방의 선물` 갈소원, `고령화가족` 윤여정, `공정사회` 장영남, `몽타주` 엄정화, `숨바꼭질` 문정희가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조연상 부문에는 `7번방의 선물` 오달수 `관상` 백윤식, `관상` 조정석, `신세계` 박성웅, `전설의 주먹` 유준상이 `여우조연상` 부문에는 `감기` 박민하, `고려오하가족` 진지희, `늑대소년` 장영남, `박수건달` 엄지원, `설국열차` 고아성이 후보에 올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전설의 주먹` 박두식, `전설의 주먹` 박정민, `힘내세요 병헌씨` 홍완표가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7번방의 선물` 갈소원, `나의 PS파트너` 신소율, `노리개` 민지현, `박수건달` 천민희, `짓` 서은아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에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늑대소년` 조성희, `몽타주` 정근섭, `숨바꼭질` 허정, `힘내세요 병헌씨` 이병헌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촬영상에는 `7번방의 선물` `관상` `내가 살인범이다` `베를린` `설국열차`가, 편집상에는 `7번방의 선물` `관상` `내가 살인범이다` `베를린` `설국열차`가 후보로 선정됐다.


조명상 부문에는 `7번방의 선물` `관상` `베를린` `신세계` ` 전설의주먹`이 `음악상` 부문은 `7번방의 선물` `관상` `설국열차` `숨바꼭질` `신세계`가, 의상상 부문에는 `7번방의 선물` `감시자들` `관상` ` 베를린` `설국열차` 미술상은 `7번방의 선물` ` 관상` `베를린` ` 설국열차` `신세계` 기술상은 `관상`이 특수분장, 현장녹음, 후반믹싱 세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고 `타워`가 컴퓨터 그래픽 `설국열차`가 특수효과로 이름을 올렸다.


제 50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012년 7월9일부터 2013년 8월31일까지 제작이 완료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등급을 필한 한국 영화들 중 본상 진출 작품을 선정했다. 본상 진출 작품을 두고 10월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본심을 진행한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0회를 맞이한다. 오는 11월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전년도 남녀주연상 수상자인 이병헌 조민수가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박중훈 하지원이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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