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꽈당 굴욕에도 씩씩하게 "승부욕 굉장한데?"

입력 2013-10-21 09:06  


▲아이유 꽈당 (사진= SBS `런닝맨`)



`아이유 꽈당`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아이유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늑대와 양’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아이유는 하하, 송지효을 상대로 ‘옥타곤 놈놈놈 이름표 떼기’ 미션에 임했다. 아이유와 송지효는 힘을 합쳐 하하의 이름표를 떼려했고 이 상황에서 아이유는 미끄러져 꽈당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꽈당 넘어졌음에도 개의치 않고 쿨하고 웃어보인 아이유는 이내 벌떡 일어나 다시 하하를 압박했다. 결국 아이유와 송지효는 하하를 아웃시킨 뒤 둘만의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한번에 서로에 달려들어 이름표를 동시에 잡았다. 에이스 송지효가 아이유의 이름표를 먼저 뜯어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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