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4568억원 규모 유동화증권 발행

한창율 기자

입력 2013-10-22 18:01  

신용보증기금이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신규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발행규모는 4568억원으로, 한라건설과 현대상선 비롯해 16개 건설업체, 5개 해운업체 등 213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발행은 지난 7월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개편한 이후 두 번 째 발행으로 9월 1차 발행한 2594억원에 비해 76% 늘어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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