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 공식입장(사진=강예원 페이스북, 이규창 트위터)
배우 강예원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며 이규창 프로듀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 "강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이규창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 여름에 모임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다"며 "두 사람 다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좋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 동반 여행설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함께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이 올해 여름께 지인들과 처음 만나 급격히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둘의 교제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고 있으며 태국 동반 여행도 다녀왔다.
한편 강예원은 1980년 3월 15일 생으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했다.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 출연했으며, 2004년에는 김지은에서 현재 이름인 강예원으로 개명했다.
이후 영화 `1번가의 기적` `해운대` `퀵` `하모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소니픽쳐스를 거쳐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 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