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9일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이는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4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하지만 동사의 실적 개선이 괄목할 만한 성장보다는 가입자 유입 둔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우려감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