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증권, 한국·일본 분할매수 ETF랩 2종 판매

신동호 기자

입력 2013-10-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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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한국과 일본시장에 각각 투자하는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랩 2종을 내달 1일까지 판매합니다.

첫 번째 상품인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16차 상품은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입니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합니다.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 하면서, 10%씩 분할 매수해 평균단가를 낮출 뿐만 아니라 위험도 감소시키고 또,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됩니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입니다.

두 번째 상품인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 4차 상품은 TOPIX(동경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일본 지수추종형 ETF(DXJ US)를 매수하는 상품입니다.

지수가 하락할 때, 국내와 달리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함으로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위험을 분산시킵니다.

또한,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10%)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됩니다.

일본의 경우 투자대상 ETF는 엔/달러 헤지를 함으로 엔화약세에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또, 원/달러 환율이 최근 1,050원 박스권 하단까지 접근하면서 달러 강세시 추가적인 수익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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