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출연료 (사진= KBS2 `맘마미아`)
김보민이 아나운서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KBS 아나운서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방송한 KBS2 ‘맘마미아’에 출연, 진행자가 “10만원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아나운서에게 10만원은 한 달 월급이 될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김보민은 “프로그램 한 편에 출연해 5000~6000원을 벌면 `아, 커피값 벌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한번은 5000원을 벌기 위해 아침을 빨리 먹고 뉴스에 들어갔다. 음식물이 코로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민은 “음식물이 코로 넘어오더라"면서 "뉴스가 끝난 뒤 코를 풀었는데 김치와 햄이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 출연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그렇지 코로 음식이 나올정도로 먹다니 안쓰럽다" "김보민 출연료 생각보다 적네" "김보민 출연료 적어도 남편이 김남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