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최저3.06%,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대출이자 1년에 300만원이상 줄여

입력 2013-10-31 20:00  


# 은퇴를 앞둔 K씨, 퇴직연금에, 재형저축 등 금융상품에 미리 가입하고 퇴직 이후를 준비했지만, 해마다 지출되는 대출이자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3년 전 새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대출원금 3억 원에, 연4.8%로 받았는데, 이자가 만만치 않다.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덕에 연3.5%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서 연간 400만 원가량 줄일 수 있게 되어 새로운 목돈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들어 대출이자를 한푼이라도 줄여보고자, 직접 은행과 보험사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보는 알뜰족이 늘고있다고 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드’ 에 따르면 “가계대출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이상을 차지하고, 한번 받게 되면 2~5년정도 은행에 대출이자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높은 대출금리로 받게 되면 대출이자에 허덕이다, 재테크는 꿈도 꾸지 못하고, 하우스푸어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고 전해왔다.

하지만, 주택을 구입할 때 받는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부터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로 받게 되면, 이자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여유자금을 더 빨리 모아 대출원금상환도 할 수 있고, 새로운 목돈마련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그런 목돈은 재테크에 활용할 수도 있어 그만큼 은행별 대출금리비교는 대출진행시에 반드시 필요한 절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뱅크아파드’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이 유지결정을 내림에 따라서 미국 국내 국고채금리도 당분간 일부 하락세를 보이거나, 안정을 보일 전망이지만, 언제든 금리인상우려는 존재하고 있고, 국내 경기회복과 경상수지 흑자행진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코픽스금리도 차츰 인상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담보대출 받은 지 1~2년경과한 대출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서둘러 살펴봐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직접 은행방문이나, 전화상담으로도 충분히 개인적으로 비교해볼 수는 있지만, 최대한 많은 은행과 보험사를 확인해야 하고, 대출금리뿐 아니라, 대출조건(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상환방법(원리금균등, 원금균등분할상환, 만기일시상환), 우대금리 등)까지 다 조사하고, 비교해보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대출자들의 이런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은행별, 보험사별 부동산담보대출(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정보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고, 작년부터 방문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드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는 저금리로 바꾼다고 해서 무조건 능사가 아니라, 대출금사용기간과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조기상환수수료), 대출진행시비용(인지세, 채권할인비용, 기존대출 말소비) 등도 감안해서 신중히 살펴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고 전하면서 “일부 은행에서는 대출실적을 위해서 고객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갈아타기를 종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리비교전문가와 상의해서 적절한 갈아타기 시기와 대출이자이익을 따져보고 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드’ (http://www.bankapt.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부터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비교해주고, 은행담당자와 고객을 1:1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고객신뢰도도 높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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