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캠핑, 스노우라인 온열세트에 맡기면 추위 걱정 끝!

입력 2013-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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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겨울은 캠핑족들에게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계절이다. 추위로 인해 쉽게 캠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캠핑에 푹 빠진 이들이 캠핑을 못한다는 것만큼 고역은 없는 법. 때문에 최근에는 겨울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해 캠핑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겨울철 캠핑에서 특히 힘든 부분은 역시 추위다. 평상시 활동이야 각종 화력(火力)을 활용한 제품들을 활용하면 되지만 잠자리에서나 움직이지 않을 때는 이런 제품들을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제품이 겨울에는 인기가 높다.
최근 등장한 체어 온열시트와 전기요 등 스노우라인 전기 온열세트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이 온열세트를 활용한다면 겨울철 캠핑 잠자리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우선 의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어 온열시트는 120cm x 50cm의 크기로 의자보다 길게 제작돼 머리까지 편히 기대어도 뒤에서 오는 바람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길이로 인해 실제 1인 야전침대에서도 온열 매트로 활용할 수 있고 사무실이나 집에서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온도조절기를 통해 화재 위험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고정밴드가 부착돼 있어 체어와 시트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한다. 온도조절기가 따로 장착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도 유익한 점이다.


하지만 이 체어 온열시트의 가장 큰 장점은 극세사 원단이라는 것이다. 이 원단으로 추운 겨울에 포근함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다 꼼꼼한 마감처리로 오래 두고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또 전기요은 바닥면에는 습기와 냉기를 차단하는 발수원단을 사용하고 내부에는 쿠션감이 좋은 충전재와 고급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호응이 좋다. 게다가 전자파 전기장을 99.99% 차단하는 역할까지 한다.
230cm x 183cm의 크기로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라지 사이즈는 감열선, 감열층, 전류 휴즈 등 3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이 탁월하다. 물론 180cm x 135cm의 미디엄 사이즈 역시 같은 장치를 부착하고 있다.

누빔 무늬 패턴을 이용해 꼼꼼하게 박음질하여 질을 높였고 온도조절기는 전기요의 절반을 나누어 각각의 온도를 조절하게 만들어 편리성을 더했다. 전세계 특허를 획득한 교류자기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한 최고급 열선을 사용해 전기열 제품인만큼 안전성에 최우선을 뒀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게다가 와인색과 초코브라운 컬러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스노우라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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