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과거발언, "문근영이 딱 이상형" 열애 한달째

입력 2013-11-02 12:03   수정 2013-1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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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범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월에 열린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김범은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보다 보듬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적인 부분도 보지만 외모는 호감을 느끼게 하는 한 요소일 뿐이다. 내 일이 워낙 불규칙하다 보니 그런 점을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연예인과 만나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김범은 “그런 생각을 해보긴 했다. 하지만 이 쪽 일을 해도 모두 이해해 주는 건 아니다. 이해 못 할 수도 있다. 직업은 크게 상관없다”고 말한 바 있다.

김범의 이상형에 2살 연상의 문근영이 절묘하게 맞아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 김범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열애, 선남선녀의 조합” “누가 아깝지 않고 잘 어울리는 커플” “문근영 김범 열애, 나만 빼고 다 연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1일 한 매체는 “문근영과 김범이 한 달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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