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양네트웍스 '약세'‥현 회장 일가 지분 전량 처분

입력 2013-11-05 09:33  

동양네트웍스가 현재현 회장 일가의 지분 전량이 담보권 실행으로 처분 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02% 내린 582원에 거래 중입니다.

동양네트웍스는 어제(4일) 공시를 통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보유중이던 지분 6.45%(206만4179주) 전량이 담보권 실행으로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승담 사내 이사가 보유중이던 지분 1.1%(45만6340주)가 동양파이낸셜 대부로 전량 양도되고, 담보권 실행으로 인해 주식이 순차적으로 처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기존 이 부회장과 현 이사의 동양네트웍스 보유주식 206만4179주와 45만6340주는 이번 담보권 실행으로 모두 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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