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날씨에 진입했다. 기상청이 11월 중순 21일 쯤에는 첫눈이 온다고 발표하자 사람들은 월동준비에 한창이다. 올 겨울은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돼 든든한 옷차림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온과 스타일리시함은 서로 반비례를 이뤘다. 겨울에 반바지를 입는 것이 패셔니스타라고 말할 만큼 두껍고 부한 겨울옷들은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 옷들이 스타일리시함을 꾀하면서 보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패딩은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최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한 패딩들이 월동 준비에 나선 이들을 유혹한다. 보온성을 챙기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패딩 아이템을 남성의류 조군샵에서 소개했다.
▲패딩 조끼
외투를 껴입자니 아직은 덥고, 멋을 부리자니 추운 요즘,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은 바로 패딩 베스트다. 패딩 베스트는 패딩의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해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패딩 베스트로 편안한 느낌을 원한다면 데일리 룩에 매치하는 것이 좋다. 청바지와 매치하고 니트나 티셔츠에 레이어드 하면 활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무난한 느낌을 원한다면 한 벌을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톤온톤 코디를 추천한다. 톤온톤으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튀는 아이템에 없어 이질적인 느낌을 줄여준다.
진정한 패피라면 남들과 비슷한 스타일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있는 패딩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또 패딩과 레이어드한 이너웨어의 컬러를 대조적으로 선택한다면 조금 더 개성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패딩
남자의 경우 패딩은 캐주얼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다. 직장인은 패딩보다는 코트로 스타일링을 하는데, 이는 단정한 용모를 요하는 직장에서 패딩은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슈트 재킷을 닮은 듯한 패턴이 가미된 패딩은 캐주얼 느낌보다는 슈트 느낌을 자아내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최근에는 블래이저에 패딩이 믹스된 패딩 블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다. 마치 패딩 베스트에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아이템은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여 세미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과거에는 보온과 스타일리시함은 서로 반비례를 이뤘다. 겨울에 반바지를 입는 것이 패셔니스타라고 말할 만큼 두껍고 부한 겨울옷들은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 옷들이 스타일리시함을 꾀하면서 보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패딩은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최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한 패딩들이 월동 준비에 나선 이들을 유혹한다. 보온성을 챙기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패딩 아이템을 남성의류 조군샵에서 소개했다.
▲패딩 조끼
외투를 껴입자니 아직은 덥고, 멋을 부리자니 추운 요즘,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은 바로 패딩 베스트다. 패딩 베스트는 패딩의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해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패딩 베스트로 편안한 느낌을 원한다면 데일리 룩에 매치하는 것이 좋다. 청바지와 매치하고 니트나 티셔츠에 레이어드 하면 활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무난한 느낌을 원한다면 한 벌을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톤온톤 코디를 추천한다. 톤온톤으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튀는 아이템에 없어 이질적인 느낌을 줄여준다.
진정한 패피라면 남들과 비슷한 스타일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있는 패딩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또 패딩과 레이어드한 이너웨어의 컬러를 대조적으로 선택한다면 조금 더 개성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패딩
남자의 경우 패딩은 캐주얼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다. 직장인은 패딩보다는 코트로 스타일링을 하는데, 이는 단정한 용모를 요하는 직장에서 패딩은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슈트 재킷을 닮은 듯한 패턴이 가미된 패딩은 캐주얼 느낌보다는 슈트 느낌을 자아내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최근에는 블래이저에 패딩이 믹스된 패딩 블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다. 마치 패딩 베스트에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아이템은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여 세미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