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로 피부의 '동면'을 막자!

입력 2013-1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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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지나간 자리에 겨울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피부도 계절을 타기 시작했다. 수분크림으로 꼼꼼히 기초를 발라도 메이크업을 하고 몇 시간 후에 피부가 푸석해지고 들뜬다면 피부가 동면을 시작한다는 징조이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이 시점에 탄탄한 보습 기초공사와 수분 촉촉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가 동면을 시작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메이크업 전 탄탄한 보습 기초공사

촉촉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첫 단계는 잘 씻는 것이다. 특히 찬바람에 지친 피부를 위해 세안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39℃정도에 맞추고 마무리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면 된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바이케어 클렌저는 피부를 약산성으로 보호해주는 오일 프리 클렌저다. 관계자는 “식물성 한방성분 복합체인 퓨리톡스진과 살리실산이 합유되어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노폐물 때문에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고 한다.
세안후 노폐물과 함께 피지가 제거되면 건조해진 피부는 미스트나 수분 에센스, 오일 등으로 즉각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의 원 멀티 크림은 비타민 A와 B, C, E가 장시간 피부 보습력을 유지시켜주는 크림. 스위스 알파인 로즈 추출물 및 시어버터, 브라질 넛 오일이 함유돼 피부진정과 수분, 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천연 미네랄 펄이 한층 밝은 피부로 표현해 준다고 한다.
▲ 수분 촉촉 베이스 메이크업 솔루션

기초케어를 탄탄하게 했더라도 서늘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져 쉽게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 이럴 때는 메이크업 제품에도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지베르니의 씨씨 콤보 크림-올인원케어는 스킨케어와 피부결 보정, 피부톤 안색 보정이 한 번에 가능한 멀티크림이다. 에센스와 수분크림의 기능이 있어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안색을 밝게 보정해주는 화이트닝 기능과 결보정 펄 함유로 매끄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일상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얼굴에 잡티가 많은 사람이라면 파운데이션과 보습을 주는 모이스처라이징 밤이 결합된 비디비치의 퍼펙트 페이스 파운밤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업체 측은 “알프스에서 채취한 최상급 산소 워터와 산소 활성 성분인 스피루리나가 더해진 워터리 블렌딩 베이스로 구성되어 수분 공급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사진=지베르니, 비디비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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