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별명,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매력 '조별명'

입력 2013-1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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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별명`

▲지성 별명(사진=나무엑터스)


지성의 매 회마다 생기는 별명이 화제를 모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조민혁(지성 분)은 강유정(황정음 분)과 죽베드신으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극 중에서 발을 다친 조민혁을 간호하는 강유정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조멍뭉`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지성의 별명이 붙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유정을 쫓는 행동에 `조토커`로 불리거나 안도훈(배수빈 분)에게 으르렁대는 모습에 `조르렁` 또는 죄책감을 애꿎은 상대에게 복수로 푸는 어린 행동에 `조초딩`이라는 다양한 별명이 붙여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조인어` `엘레강스조` `조등어` `조매너` 등등 매 회보여주는 행동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양파같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성 별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별명, 매력 넘치는 캐릭터" "지성 별명, 앞으로 나올 별명이 기대된다" "지성 별명, 그냥 조별명이라고 종결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비밀`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5.8%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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