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대학교, SCU WAVE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입력 2013-11-08 15:51   수정 2013-11-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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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어려운 이웃 찾아 연탄기증 및 배달
-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활동,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





서울 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SCU WAVE 사회봉사단이 11월 7일(목) 서울 강북구 미아동일대의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연탄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서울 사이버대학 이은주 부총장을 비롯,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의 봉사단이참여해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SCU WAVE 사회봉사단은 매 분기마다 소규모 재학생, 교직원들이 모여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역 환경미화, 헌혈증 전달, 재능기부,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기존의 봉사동아리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창단됐다. 서울사이버대학의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21세기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덕목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목표다.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들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제개발 NGO인 굿피플 인터내셔널과도 사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도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학 교직원과 재학생을 비롯, 관계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총장은 "SCU WAVE 사회봉사단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일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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