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동생, SES 데뷔 막은 이유는 "포기해야 될 삶이 걸려"

입력 2013-11-10 09:13   수정 2013-11-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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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동생`



가수 문희준이 자신의 동생이 그룹 SES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동생이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이 보시고 SES에 넣으려고 하셨다"며 "연예인으로 포기해야 될 삶의 부분들이 걸려 동생의 미래를 위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구라가 "강타가 문희준 동생한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던데 막아서 서운했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문희준은 "내 눈에 흙이 들어 와도 안 된다고 했다"며 "아직도 서운하다고 그러냐. 그동안 많이 만났을텐데..."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준 동생 얼마나 예쁘길래?" "문희준 동생 한번 보고 싶다" "문희준 동생 연예인이 힘들긴 하지" "문희준 동생 강타가 탐냈구나" "문희준 동생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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