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상형" 임시완 "19금 영화속 모습 이중적 매력느껴"

입력 2013-11-10 13:30   수정 2013-1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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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이드 (사진= W)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이 지목했다.


1일 방송된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오픈 축하사절단 특집으로 임시완과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DJ 이소라가 "시완 씨는 요즘 여자 연예인 얘기 누구하냐"고 묻자 "아만다 사이프리드"라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은근히 19금 영화를 많이 찍는다. 장난아니다. 그런 거 보면 어떠냐. 이미지가 바뀌냐. 더 좋아지냐"라고 물었다.


임시완은 사뭇 진지하게 "봤다. 그런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이미지가 나빠지거나 그러진 않다. 영화 말고 팬이 찍은 영상을 봤는데 팬한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예뻐보더라. 그런데 그런 영화를 찍고 하니까 이중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광희는 "시완이 이상형은 사인 잘해주고 이중적인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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