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불법도박 혐의, 네티즌 비난 봇물 "이제는 작별할 시간"

입력 2013-11-11 10:42  

방송인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사진=QTV)

지난 10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이수근과 탁재훈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용만의 불법도박 사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이들의 혐의롤 포착했다"며 "이수근에 앞서 탁재훈의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11일 한 매체는 검찰이 최근 토니안을 불러 불법도박 혐의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들이 휴대전화로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 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종 SNS를 통해 비난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박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돈으로 기부하면 인지도도 올라가고 좋을 텐데..왜 도박으로 자기 인생을 끝낼려고 하지..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확실하게 처벌하자"며 강력히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 역시 "이수근 과거 무명시절에 힘들게 살아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인기 얻고 돈 많이 버니깐 도박하네. 정말 실망이야. 그리고 탁재훈은 신정환의 모습을 보고 느낀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건가. 토니안 역시 연예활동과 사업으로 번 돈에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군. 역시 팬들을 실망시키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밖의 많은 네티즌들은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연예계에 나타나지 마라",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외에도 도박한 연예인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확실하게 조사하자"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이제는 작별할 시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외에 다른 유명인이 불법 도박에 참여했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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