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표정연기, 먹방에서 빙구탑까지 '매력덩어리'

입력 2013-11-12 11:08  

배우 최승현의 다이내믹한 표정연기가 화제다.



영화 `동창생`(박홍수 감독, 더램프(주) (주)황금물고기 제작)에서 여동생 혜인(김유정)을 지키기위해 공작원이 되는 명훈으로 출연한 최승현의 표정 15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최근 먹방의 지존으로 떠오른 먹방 최승현의 표정부터 열 아홉 소년 명훈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여린 표정, 빙구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빙구끼가 한껏 돋보이는 코믹한 표정, 남파공작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억울함과 분노에 가득찬 모습까지 영화 속 다양한 상황에서 포착된 각양각색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 다른 표정마다 `마시쪙` `나한테 왜 이래요?ㅠㅠ` `아이 씬나` `명훈이 잔다` `명훈이 또 잔다` 등의 문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열 아홉 소년 명훈과 남파공작원 명훈 등 극과 극의 상황을 오가며 섬세한 감정까지 잡아낸 최승현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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