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김전일 소년 사건부 출연 확정 '기대 up!'

입력 2013-11-13 12:30   수정 2013-11-13 13:08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일본의 니혼테레비 개국 60주년 특별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옥문학원 살인사건`에 출연한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닉쿤은 `김전일 소년 사건부-옥문학원 살인사건`에서 우등생 역을 맡았다.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등생은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인물이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일본 주간 소녀 매거진에서 20년째 연재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1995년 첫 시리즈가 방송된 후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하면서 니혼테레비의 간판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에는 쟈니즈 아이돌 그룹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 멤버 야마다 료스케와 아리오카 다이키, 배우 나리미야 히로키, 대만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 멤버 오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은 내년 1월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김전일 시리즈에 나온다니 대단하네" "닉쿤 김전일 여기서는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건가?" "닉쿤 김전일 연기까지 하다니 궁금하다" "닉쿤 김전일 빨리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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