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서울말 때문에 개인기 잃었다" 고백..그 이유는?

`정은지 서울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능숙한 서울말 때문에 개인기를 잃어 고민이라고 밝혔다.


▲ 정은지 서울말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미쓰에이 수지,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MC들의 개인기 요청에 `예전에 `어색한 서울말 쓰기`가 개인기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은지는 "그런데 요즘 서울말이 자연스럽게 나와 개인기가 없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 서울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지 서울말, 예전에 어색한 서울말 할때 굉장히 귀여웠는데..", "정은지 서울말, 새로운 개인기 하나 연구해야겠네요", "정은지 서울말, 난 서울에 올라온지 몇 년 됐는데 왜 아직 서울말이 어색할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