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이제는 침투력까지 따져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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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7:34  

화장품, 이제는 침투력까지 따져볼 때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뷰티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희귀하거나 귀하디귀한 성분들을 앞 다퉈 제품에 주요 성분으로 넣고 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우수한 성분을 담은 고가의 화장품이라 해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면 얼굴에 바르는 의미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화장품에서 성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만큼의 유효 성분이 흡수되고 깊숙이 침투돼 피부에 영향을 주는 가 있다.

CNP차앤박화장품 피부연구소 박준우 책임연구원은 “피부 최전선인 각질층만 해도 10~20개의 각질세포가 단단하게 겹겹이 쌓여있는 구조로 화장품에 포함된 유효 성분이 표피와 진피층까지 전달되는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이에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는 활성성분 개발과 함께 그 성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피부 속으로 침투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기를 사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여라



피부과나 에스테틱 관리실 등에서 이용하는 전문적인 방법을 활용해 제품의 흡수를 돕는 홈 케어 기기 제품들이 있어 눈에 띈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닥터레이 라이트 테라피’는 피부 탄력개선에 효과적인 630nm파장의 레드LED 빛을 내보내는 홈 케어 기기이다. 이 LED 빛이 피부 진피층까지 깊이 침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붉은 빛의 LED는 피부 개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피부과와 에스테틱 등에서 자주 사용 되고 있다.

이온기능의 마사지 기기 역시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온의 주입기능으로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 성분이 깊숙이 침투하도록 하는 것. 메리케이의 ‘이온 마사지기’는 음이온 방출을 통해 화장품의 영양 성분을 피부 깊이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미세한 진동을 통한 마사지 효과까지 부여해 피부 순환을 촉진, 한결 볼륨 있고 촉촉한 컨디션으로 가꿔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 특화된 기술성분을 이용해 침투력까지 높인 화장품



활성화 성분을 안정적으로 피부에 흡수시키기 위해 특화된 성분이나 기술을 이용, 침투력을 극대화한 화장품도 있다.스트라이벡틴의 전 제품에는 ‘NIA-114™’라는 특허기술을 적용,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피부 더욱 깊숙한 곳까지 전달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스트라이벡틴과 아리조나 대학 연구진이 함께 연구한 끝에 탄생한 이 특별한 기술은 세포를 생성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수용성비타민 나이아신이 진피층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내 콜라겐을 만드는 세포들을 촉진시켜 더 많은 콜라겐의 생성을 돕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줘 주름을 완화시켜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망화장품의 라엠(Ra:M) ‘딥 커버리 크림’은 국내산 청정 산야초를 365일 이상 옹기 속에서 자연 발효시킨 숙성 크림이다. 이 제품은 MLLC 기술 적용이 눈에 띈다. MLLC 기술이란 피부 각질층과 유사한 매트릭스 제형의 유효성분들을 깊숙이 침투시켜 영양을 주고 보습을 지속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발효 꿀의 영양이 피부 속까지 침투되어 깊은 보습 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를 형성시켜 피부 깊숙이 스며든 수분을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만들고, 피부가 머금은 수분을 온전히 흡수하게끔 돕는 역할을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피부 속 산소를 빠른 시간 안에 인위적으로 채워주는 기술을 담은 화장품도 있다. 케이트 서머빌의 ‘더말퀸치 산소 부스터’는 산소를 피부 깊숙이 투입해 눈에 띄는 안색개선을 돕는 신개념 트리트먼트. 병원에서 산소가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투여되는 PFC-OC 산소 캐리어 시스템을 화장품 처음으로 도입, 즉각적으로 산소가 피부 깊이 침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단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 속 수분을 130% 증가시키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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