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무혐의, KBS "오늘(15일) 밤 브라질서 떠나, 귀국 예정"

`이연두 무혐의`



배우 이연두가 무혐의 판정을 받고 귀국길에 오른다.

15일 KBS 측은 "브라질에서 프로그램 촬영 중 경찰조사를 받았던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 2명과 출연자 이연두 씨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에 현지 판사와 조정관으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아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조사과정에서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이 찰영 전 인디오 관리청의 정식허가와 인디오 부족의 정식초청을 받은 사실이 확인 됐고, 촬영과정 중 아무런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과 이연두는 오늘 밤쯤 현지를 떠나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로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두 무혐의 다행이다" "이연두 무혐의 정말 얼마나 놀랐을까" "이연두 무혐의 정말 다행이다" "이연두 무혐의 몸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얼른 쾌차하세요" "이연두 무혐의 진짜 고생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14일 브라질 현지 언론은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과 이연두가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약초 밀반출을 시도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사진=여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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