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윤후 예능 잘해, 형이라고 불러야겠다" '폭소'

입력 2013-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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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윤후`



가수 데프콘이 윤민수 아들 윤후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의 집을 방문한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과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 새 앨범 작업 구상 중 연말 시상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프콘은 정형돈에게 "나도 올해 활약 좋았지?"라고 물어봤다.

이에 정형돈은 "올해는 윤후가 좋았어"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윤후 진짜 예능 잘하더라. 형이라고 불러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윤후 언급 빵터졌다" "데프콘 윤후 정말 올해 활약했지~" "데프콘 윤후 연말 시상식이 가까워져오네" "데프콘 윤후 진짜 상 누가 받을까?" "데프콘 윤후 둘 다 정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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