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간미연 과거 열애설 또 언급 "김구라에 제대로 걸렸네"

입력 2013-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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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간미연`


▲문희준 간미연(사진=(상)MBC `세바퀴` ,(하)MBC `라디오스타`)



가수 문희준과 간미연이 또 다시 방송에서 언급되자 문희준이 진땀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죽다 살아난 사람들`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문희준을 향해 "문희준도 죽다 살아났다. 내가 예전에 욕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리고 얼마 전에는 간미연 때문에 또 죽다 살아났다"며 과거 아이돌 가수 시절 문희준-간미연 시절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문희준은 김구라의 돌직구 발언에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그러자 이휘재는 "무슨 그런 얘기를 이렇게 대 놓고 하냐"며 문희준을 응원했고, "문희준 간미연 얘기를 해도 숭늉 세대는 뭔 얘기인지 모를 것"이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데프콘 또한 "방송 전에는 문희준에게 `라디오스타에서 그런 얘기 꺼내서 미안하다`고 하더니 어떻게 이러냐"며 김구라의 폭로를 질타했다.

이는 앞서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간미연에게 과거 열애설 상대인 문희준에 관한 질문을 퍼부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이만 여기까지 하고 차라리 나중에 같이 불러 달라"며 쿨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문희준 간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간미연, 김구라한테 제대로 걸렸네""문희준 간미연, 둘이 진짜 친할듯" "문희준 간미연, 아직도 이 얘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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