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5년 단위로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열린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종전 연매출 5천억원에서 연매출 3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5천억원 이상 법인은 689곳, 연매출 3천억~5천억원은 425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종전 680여개에서1천100여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국세청은 오늘 열린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종전 연매출 5천억원에서 연매출 3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5천억원 이상 법인은 689곳, 연매출 3천억~5천억원은 425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종전 680여개에서1천100여개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