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폭탄발언 이유가? "내 안은 더럽고 음란‥골반 크면 자극돼" 신동엽도 놀랐다

입력 2013-1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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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폭반발언 이유`


강균성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균성 폭탄발언 (사진= KBS2 `안녕하세요`)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노을 멤버 강균성을 비롯해 개그맨 김기리, 안소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내 안에 더러운 것들이 좀 많다.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실 많이 음란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남자들은 시각에 약하다. 골반이 크면 자극 받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MC 신동엽은 "나는 음란하지 않다. 재밌게 하기 위해 나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강균성과 악수를 나누며 "왠지 친근감이 느껴졌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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