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년까지 5개 전통시장 육성

입력 2013-11-19 10:29  

서울시가 2016년까지 정릉(도심권)과 영천(서북권), 신창(동북권), 신원(서남권), 길동(동남권) 5개 전통시장을 ‘서울형 신시장’으로 육성합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종합대책인 `시장-다시살림-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서울시는 5개 선도시장에 3년간 집중 적용해 지역별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고 2020년까지 서울시내 주요 골목시장을 서울형 신시장으로 점차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성북구 정릉시장은 지역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창조시장으로, 서대문구 영천시장은 주변관광자원의 이야기가 넘치는 관광시장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또, 도봉구 신창시장은 즐길거리 넘치는 마을시장으로, 관악구 신원시장은 주변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시장으로 키우게 됩니다.
서울시는 티머니형 신용카드 도입 검토 등 전통시장의 결제를 간편화하고,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불친절, 불결, 불신을 해소를 위해 가격·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먼저 5개 시장을 통해 시장 성공시대를 만들고, 그 모범을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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