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집중분석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2014년 증시를 2,420선까지 보고 있는데 오늘 지수는 2,000선 무너져서 1,994포인트 정도인데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다만 미국 테이퍼링이 잠깐 시장에 변동성을 줄 수는 있어도 시장 추세를 꺾을 만한 요인은 아니다. 미국의 테이퍼링, 금리인상, 채권 만기를 종료시키는 타이트닝과는 차별화를 시켜서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리스크 요인으로 많이 상정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3중전회 이후 실망감이 잠깐 나타났지만 그 이후에 세부 강령들을 계속 발표하면서 오히려 리스크 요인에서 불확실성 해소 차원의 상승 트리거가 되고 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미국, 유럽 전부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국은 잠재성장률이 3.5%인데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경기 성장을 나타낼 수 있다. 2013년 상반기에 안 좋았기 때문에 그것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집권 2년차에 따른 한국의 설비투자도 내년 상반기에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수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기업들이 재고를 축적하는 과정, 그 안에서 한국에서도 설비투자가 나타나는 과정 속에서 지수는 전체적으로 회복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경기 민감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전반적으로 시장을 좋게 보고 있지만 혹시 유로존이 또 다시 내년에 2011년 미국처럼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내년도에 신흥국에 선거가 많기 때문에 선거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나타날 가능성, 마지막으로 연초에 매년 패턴적으로 나타나는 3월 위기설, 4/4분기의 어닝 쇼크로 인해 지수가 밀리는 모습들 아니면 연말에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많이 들어온 자금들이 연초에 빠져나가는 수급 요인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2014년 1분기 한국은 정부 예산이 많이 집행될 것이다. 한중 FTA도 2단계 협상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1분기에 예상하고 있고, 옐런의 취임이 2월이기 때문에 적어도 2월, 3월에 테이퍼링이 시행할 것이다. 또 한국은 6월에 지방선거가 있고, 하반기 넘어가면서 타이트닝이 나타나기 전에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구가하는 모습들이 나타난다면 오히려 미국의 부채한도 종료 이전에 9월, 10월쯤 금통위에서 기존금리를 한 번 정도 인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분기에는 금리인상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중국은 1/4분기에 구조조정이 계속 이슈가 될 것이다.
3월 양회에서도 구조조정안이 발표될 것이고, 5월에 또 금융정책안들이 계속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은 내년 6월에 그리스, 포르투갈에 대한 구제금융 종료가 예상돼있다. 구제금융 종료가 기정사실화되고 그 이후에 그리스, 포르투갈이 자국 내에서 채권을 발행하면서 원활히 소화된다면 또 다시 유럽 모멘텀이 생길 수도 있다.
신흥국에 선거들이 많이 있는데 4월 인도네시아 총선, 5월 인도 총선, 2월에는 이집트 총선, 대선이 한꺼번에 몰려있기 때문에 연초에 유가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브라질은 10월에 대선이 있는데 월드컵 이후 대선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정부 지출을 많이 한 다음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국의 설비투자 사이클과 정부의 집권 사이클이 같이 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보통 신정부가 집권하게 되면 1년 차 때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린 이후에 정책방향들을 설정한다면 2년차부터는 전반적으로 민간의 설비투자, 정부의 SOC투자를 강하게 집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게 된다.
특히 지금은 글로벌리하게 경기 회복이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닥에서 턴 어라운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설비투자 사이클이 같이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설비투자 사이클에 맞는 글로벌 경기와 발을 맞춰 집권 2년차에 설비투자 사이클과 주가가 같이 올라갈 것이다. 특히 상반기에 정부 예산안을 대부분 집행할 것이고, 민간도 2013년에 설비투자를 많이 하겠다고 했지만 글로벌 경기 외복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집행분이 상당히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30대 그룹 전부 합치면 거의 155.7조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설비투자 사이클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정부 모멘텀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이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정부가 SOC의 투자를 줄이려는 계획들을 갖고 있고 민간 쪽으로 대체하려는 모멘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모멘텀은 14년 하반기, 15년, 16년으로 갈수록 계속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테이퍼링이 실시된 이후 미국이 타이트닝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앞서서 한국의 금리인상도 예상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가 측면에서는 하반기, 4분기에는 추세가 바뀔 수도 있다.
2014년 전망을 할 때 2012년 말에 2013년 전망을 했던 자료들을 참고한다. 그 당시 테이퍼링, 타이트닝 이런 용어들 자체가 없었다. 그때는 QE3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느냐, 없는지에 관한 이야기만 있었고, QE2는 별 효과가 없었고 QE1만큼 효과들이 있겠느냐고 했는데 그 이후에 미국이 출구전략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 다음에 미국에서 양적완화 축소 이야기가 나오니까 신흥국 쪽에서 점차적으로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타이트닝과 테이퍼링을 구분해서 사용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나왔고, 그렇게 본다면 1, 3월에는 타이트닝보다는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지만 2014년 12월 17일에 FOMC에서 채권만기를 매입하는 것을 종료하겠다는 것은 양적완화 축소가 아니라 돈을 푸는 것을 종료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쯤 가서는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테이퍼링 시기가 지연되면 될수록 오히려 타이트닝이 지연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뒤로 옮겨갈 수도 있다. 다만 옐런 의장이 청문회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의 경기 상황, 특히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서 민간에 자생적인 회복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유동성을 조금씩 흡수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적완화 축소는 약간의 변동성을 줄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거스르지는 않을 것이다. 주목할 것은 2014년 FOMC 12월쯤에 자산매입 축소가 아닌 종료, 그리고 MBS 매입 종료를 금리인상 전에 유동성 축소로 받아들여야 한다.
유럽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종료가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유럽 증시가 20% 정도 상승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경제가 성장하는 단계인데 유럽도 미국과 같이 내수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완연한 회복을 보이려면 GDP가 1% 이상 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2014년 하반기가 돼야 하고, 그 전까지는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경기를 계속 이끌만한 뉴스들이 나오는지 체크해야 한다.
중국은 3중전회 이후 잠깐 실망감이 나왔지만 지난 주에 세부 강령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모멘텀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슈들이 있는데 11월 말에는 도시화 세부 강령이 발표될 예정이고 12월에는 그림자금융, 지방정부 채무 총조사 보고서 등이 나오면서 그동안 리스크 요인들을 중국 당국이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올 것이다.
신흥국은 테이퍼링에 대한 변동성도 있지만 선거 이슈도 있고, 특히 원자재 가격이 오히려 글로벌리하게 재고 축적 과정이 일어나면서 철강, 화학 원자재 가격들이 같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같은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여전히 경상수지 적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기민감주 이야기할 때 성장률도 같이 이야기하는데 경기민감주 중에서 지금이라도 싼 것, 저평가돼있는 종목들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시장보다는 베타가 높으면서 지금의 PBR 기준 싼 업종들이다. IT, 자동차부품, 은행, 조선, 화학이 2014년을 이끌 것이다. 또 경기와는 크게 상관 없지만 계속 산업이 성장해가는 Fun주식들도 주목해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2014년 증시를 2,420선까지 보고 있는데 오늘 지수는 2,000선 무너져서 1,994포인트 정도인데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다만 미국 테이퍼링이 잠깐 시장에 변동성을 줄 수는 있어도 시장 추세를 꺾을 만한 요인은 아니다. 미국의 테이퍼링, 금리인상, 채권 만기를 종료시키는 타이트닝과는 차별화를 시켜서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리스크 요인으로 많이 상정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3중전회 이후 실망감이 잠깐 나타났지만 그 이후에 세부 강령들을 계속 발표하면서 오히려 리스크 요인에서 불확실성 해소 차원의 상승 트리거가 되고 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미국, 유럽 전부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국은 잠재성장률이 3.5%인데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경기 성장을 나타낼 수 있다. 2013년 상반기에 안 좋았기 때문에 그것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집권 2년차에 따른 한국의 설비투자도 내년 상반기에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수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기업들이 재고를 축적하는 과정, 그 안에서 한국에서도 설비투자가 나타나는 과정 속에서 지수는 전체적으로 회복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경기 민감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전반적으로 시장을 좋게 보고 있지만 혹시 유로존이 또 다시 내년에 2011년 미국처럼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내년도에 신흥국에 선거가 많기 때문에 선거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나타날 가능성, 마지막으로 연초에 매년 패턴적으로 나타나는 3월 위기설, 4/4분기의 어닝 쇼크로 인해 지수가 밀리는 모습들 아니면 연말에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많이 들어온 자금들이 연초에 빠져나가는 수급 요인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2014년 1분기 한국은 정부 예산이 많이 집행될 것이다. 한중 FTA도 2단계 협상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1분기에 예상하고 있고, 옐런의 취임이 2월이기 때문에 적어도 2월, 3월에 테이퍼링이 시행할 것이다. 또 한국은 6월에 지방선거가 있고, 하반기 넘어가면서 타이트닝이 나타나기 전에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구가하는 모습들이 나타난다면 오히려 미국의 부채한도 종료 이전에 9월, 10월쯤 금통위에서 기존금리를 한 번 정도 인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분기에는 금리인상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중국은 1/4분기에 구조조정이 계속 이슈가 될 것이다.
3월 양회에서도 구조조정안이 발표될 것이고, 5월에 또 금융정책안들이 계속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은 내년 6월에 그리스, 포르투갈에 대한 구제금융 종료가 예상돼있다. 구제금융 종료가 기정사실화되고 그 이후에 그리스, 포르투갈이 자국 내에서 채권을 발행하면서 원활히 소화된다면 또 다시 유럽 모멘텀이 생길 수도 있다.
신흥국에 선거들이 많이 있는데 4월 인도네시아 총선, 5월 인도 총선, 2월에는 이집트 총선, 대선이 한꺼번에 몰려있기 때문에 연초에 유가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브라질은 10월에 대선이 있는데 월드컵 이후 대선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정부 지출을 많이 한 다음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국의 설비투자 사이클과 정부의 집권 사이클이 같이 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보통 신정부가 집권하게 되면 1년 차 때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린 이후에 정책방향들을 설정한다면 2년차부터는 전반적으로 민간의 설비투자, 정부의 SOC투자를 강하게 집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게 된다.
특히 지금은 글로벌리하게 경기 회복이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닥에서 턴 어라운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설비투자 사이클이 같이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설비투자 사이클에 맞는 글로벌 경기와 발을 맞춰 집권 2년차에 설비투자 사이클과 주가가 같이 올라갈 것이다. 특히 상반기에 정부 예산안을 대부분 집행할 것이고, 민간도 2013년에 설비투자를 많이 하겠다고 했지만 글로벌 경기 외복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집행분이 상당히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30대 그룹 전부 합치면 거의 155.7조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설비투자 사이클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정부 모멘텀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이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정부가 SOC의 투자를 줄이려는 계획들을 갖고 있고 민간 쪽으로 대체하려는 모멘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모멘텀은 14년 하반기, 15년, 16년으로 갈수록 계속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테이퍼링이 실시된 이후 미국이 타이트닝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앞서서 한국의 금리인상도 예상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가 측면에서는 하반기, 4분기에는 추세가 바뀔 수도 있다.
2014년 전망을 할 때 2012년 말에 2013년 전망을 했던 자료들을 참고한다. 그 당시 테이퍼링, 타이트닝 이런 용어들 자체가 없었다. 그때는 QE3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느냐, 없는지에 관한 이야기만 있었고, QE2는 별 효과가 없었고 QE1만큼 효과들이 있겠느냐고 했는데 그 이후에 미국이 출구전략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 다음에 미국에서 양적완화 축소 이야기가 나오니까 신흥국 쪽에서 점차적으로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타이트닝과 테이퍼링을 구분해서 사용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나왔고, 그렇게 본다면 1, 3월에는 타이트닝보다는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지만 2014년 12월 17일에 FOMC에서 채권만기를 매입하는 것을 종료하겠다는 것은 양적완화 축소가 아니라 돈을 푸는 것을 종료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쯤 가서는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테이퍼링 시기가 지연되면 될수록 오히려 타이트닝이 지연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뒤로 옮겨갈 수도 있다. 다만 옐런 의장이 청문회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의 경기 상황, 특히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서 민간에 자생적인 회복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유동성을 조금씩 흡수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적완화 축소는 약간의 변동성을 줄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거스르지는 않을 것이다. 주목할 것은 2014년 FOMC 12월쯤에 자산매입 축소가 아닌 종료, 그리고 MBS 매입 종료를 금리인상 전에 유동성 축소로 받아들여야 한다.
유럽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종료가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유럽 증시가 20% 정도 상승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경제가 성장하는 단계인데 유럽도 미국과 같이 내수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완연한 회복을 보이려면 GDP가 1% 이상 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2014년 하반기가 돼야 하고, 그 전까지는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경기를 계속 이끌만한 뉴스들이 나오는지 체크해야 한다.
중국은 3중전회 이후 잠깐 실망감이 나왔지만 지난 주에 세부 강령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모멘텀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슈들이 있는데 11월 말에는 도시화 세부 강령이 발표될 예정이고 12월에는 그림자금융, 지방정부 채무 총조사 보고서 등이 나오면서 그동안 리스크 요인들을 중국 당국이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올 것이다.
신흥국은 테이퍼링에 대한 변동성도 있지만 선거 이슈도 있고, 특히 원자재 가격이 오히려 글로벌리하게 재고 축적 과정이 일어나면서 철강, 화학 원자재 가격들이 같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같은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여전히 경상수지 적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기민감주 이야기할 때 성장률도 같이 이야기하는데 경기민감주 중에서 지금이라도 싼 것, 저평가돼있는 종목들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시장보다는 베타가 높으면서 지금의 PBR 기준 싼 업종들이다. IT, 자동차부품, 은행, 조선, 화학이 2014년을 이끌 것이다. 또 경기와는 크게 상관 없지만 계속 산업이 성장해가는 Fun주식들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