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가상부부, 부산역에서 만나 훈남 남편의 정체는?‥'정훈희-김태화 아들'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과 가상부부가 된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새 며느리로 합류하기 위해 부산역 앞에 나타났다.

예쁜 티아라에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소유가 부산역 앞에 등장하자 이른 시간임에도 부산역 앞 광장 일대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단한 시집`의 어린 신부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유는 어린 신부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집살이에 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부산역에서 소유의 훈남 남편을 미리 엿본 부산 시민들은 두 사람의 달콤한 러브라인에 대해 기대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 훤칠한 훈남 남편의 정체는 다름 아닌 70년대를 주름잡은 국민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로 밝혀졌다.

소유 가상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 가상부부, 웨딩드레스 너무 잘어울린다", "소유 가상부부, 아내이자 며느리의 모습은 어떨까?", "소유 가상부부, 너무 예뻐요", "소유 가상부부, 두 사람은 은근 잘 어울리는데..", "소유 가상부부, 빨리 보고싶어..벌써부터 기대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어린 며느리 소유의 좌충우돌 시집살이는 오는 27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유 가상부부(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