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 계류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 진행이 재판부에 의해 중단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 삼성전자 측이 내세웠던 3세대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가 무효일 가능성이 있다며 특허 관련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송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냈던 필수표준특허 소송 5건은 모두 기각·각하되거나 중단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 삼성전자 측이 내세웠던 3세대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가 무효일 가능성이 있다며 특허 관련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송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냈던 필수표준특허 소송 5건은 모두 기각·각하되거나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