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녀' 김도연 초호화 대저택 사진 화제..이국적 분위기 '눈길'

`초콜릿녀` 김도연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악플러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도연의 대저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도연 대저택 연상시키는 집`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도연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와 지난 2011년 `스위트룸 시즌 2`에 등장해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김도연의 자택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화려한 대저택의 모습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도연 대저택 대박이네" "김도연 대저택 완전 럭셔리하네" "김도연 대저택 좋은 집에서 사는구나" "김도연 대저택에 쇼핑몰까지 잘사나보다" "김도연 대저택 의리의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도연과 인피니트 엘은 9월 온라인 게시판에 마트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도연은 2개월 뒤인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설이 터진 후 울림 측 부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이고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커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될 지경까지 왔네요`라며 `모든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이 고소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엘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악플러 고소 계획을 밝혔다.

이에 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둘이 4개월 간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며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며 "솔직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도연은 2010년 11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일명 `초콜릿 녀` 타이틀을 달고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t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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