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화보, 쓰레기는 어디로? 그윽한 눈빛 '남성미 강조'

입력 2013-11-27 14:37   수정 2013-11-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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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 쓰레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정우가 매거진 슈어 12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성수동 골목의 한 카페에서 촬영 된 이번 화보에서 정우는 쓰레기의 모습과 닮은 우수에 찬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지 슈트룩으로 현실 속 호감가는 남자의 대표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준 정우는 드라마 스케줄로 1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포토그래퍼 덕화 실장은 "정우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다.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의 눈빛으로 굉장한 집중력을 끌어낸다. 힘을 줄때와 뺄때를 아는 배우다. 또한 슛이 끝나면 본인보다 주변을 생각하는 인간미 있는 배우임에도 틀림없다"고 극찬했다.(사진=슈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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