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미주 콘서트 끝내고 유럽 상륙 '뜨거운 환영'

그룹 인피니트가 미주 일정을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향한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지역과 미국의 주요도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피니트가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영국 런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는 27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각) Eventim Appolo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29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 내달 1일에는 파리의 L`Olympia에서 또 한번의 콘서트를 연다.

26일 런던으로 출국한 인피니트는 런던 공항에서부터 케이팝(K-POP)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또한 런던과 파리 콘서트 모두 매진에 임박, 인기를 입증시켰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유럽 콘서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피니트의 유럽 콘서트 역시 미주에 이어 잊지 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런던과 파리에서의 콘서트 후 내달 4일 두바이로 이동, 6일 오후 8시 두바이의 Sheikh Rashid Hall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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