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3 서수민 CP가 첫 촬영에 임했던 새 멤버들의 각양각색 개성들에 대해 밝혔다.
27일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 부근 카페에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 CP는 "데프콘은 모든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의욕이 충만했다"며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엿보였다"고 말했다.
반면 김준호는 자신이 `1박2일` 멤버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고 서 CP는 전했다. 그는"김준호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다음주에도 제가 나오는 게 맞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 CP는 이날 "현 멤버 구성에 굉장히 만족한다"며 "`1박2일` 시즌3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1박2일` 시즌3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에서 기존 멤버 차태현, 김종민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1박2일` 시즌3는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 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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