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내달 3일 첫 방한...2박3일 일정은?

입력 2013-11-28 11:28   수정 2013-11-29 17:36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으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톱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다음달 3일 생애 처음으로 방한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뮤즈로서 국내 팬들과 만나기 위해 12월 3일 방한하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이자 뷰티 아이콘으로서 주목받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방한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박 3일간 한국에 머문다. 내한 일정 동안 4일에는 기자회견을 가지며, 그 외에도 자선 디너 파티 참석, 백화점 매장 방문, 뷰티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뷰티 멘토로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와 연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기도 하다.

끌레드뽀 보떼는 뮤즈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첫 내한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끌레드뽀 보떼 매장에서 아만다가 즐겨 쓰는 ‘Amanda’s Favorite Item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행운과, 자선 디너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8일부터 12월 15일 동안에는 ‘Amanda’s favorite items’을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아만다 사이프리드 방한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2014 위시 다이어리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콜라보레이션한 Amanda’s Bag을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Make a wish(메이크 어 위시)’에 기부될 계획이다.

끌레드뽀 보떼 관계자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면의 아름다움도 열심히 가꾸고 있는 배우이다. 그는 내한 때 기부 활동을 예정하고 있을뿐 아니라, 평소에도 자폐증 아이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사진=끌레드뽀 보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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