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마켓인사이드
이트레이드 증권 신중호>코스피, 대형주들의 연말, 연초 랠리가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 이하로 들어 갈 수 있느냐의 문제가 걸려있다. 또 외국인의 중소형주 매수가 약해지고 있다. 11월 중순 이후 매수 강도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자 보상 배율이 1미만인 기업들이 지난 해 기준으로 30%가 넘는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선별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가격이 내려간 종목보다 정부정책의 방향, 사회구조적인 변화로 인한 투자,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추세다. 국내 부동산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서 리모델링 관련 주나 친환경, 고령화에 연관된 헬스케어 업종들을 관심 있게 봐야 한다.
코스피는 연말, 연초, 현재의 박스권 트렌스트가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단으로 보면 2011년 8월에 발생한 기술적 저항이 2,080~2,114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한 모습은 아니다. 외국인 매수가 둔화된 시점의 코스피 밸류에이션을 보면 올라갈 수 있는 한계치가 반영됐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펀더멘털 개선이 필요하지만 3분기 실적은 상당히 쇼크가 많았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 미국시장도 모멘텀화 시킬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따라서 연말, 연초는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이 1,050원 될 때 마다 보합권이 유지되고 있다. 2년 우리경제를 끌고 왔던 국내기업들 대부분이 IT, 자동차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긍정적인 요인보다는 부정적 요인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이 수출주의 실적이 생각 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수의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 또 정부의 개입가능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펀더멘탈 환율이 1,050원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코스닥 수익률을 보면 금융 이익이 최저까지 하락한 상태다. 지난 해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을 밑도는 기업이 제조업 기준으로 1,473개 중에 32.6%인 481개에 달한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이 세개 중에 하나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 중 98%인 472개의 중소형주다.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가격 갭이 벌어졌다는 것은 이런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원/엔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IT부품주들은 굉장히 차별화되고 있다. 중소형주 원청업체 납품업체들이 많다. 따라서 가격 경쟁이 떨어지게 되면 실적악화, 펀더멘탈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소형주 랠리가 지속됐는데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경향이 있다. 하반기 밸류에이션을 합리화할 수 있는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밸류에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자보상배율, 환 민감도, 밸류에이션 측면에 접근한 합리적이고 깐깐한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
펀더멘털이라는 것이 분기마다 월마다 기업들의 동향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의 정책이 이러한 방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트렌드를 잡아가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본다. 결국에는 정책이 변화 통화정책뿐만 아니라전반적인 광범위한 정부의 스텐스의 선별해야 한다. 투자 아이디어를 보면 국내 주택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국내 주택시장에 대해서 크게 패러다임에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국내주택시장의 경우 1차 건설사 주도 시장이 고도성장, 2000년대의 고급 주택증가의 시기를 지나서 최근에는 리모델링, DYI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인테리어, 재고주택의 리모델링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한샘, 한솔홈데코, 벽산, 삼화페인트등이 건자재 업체를 인덱스를 보면 연초 이후에 115%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건설 상위 6사가 연초 이후에 마이너스 0%의 성장을 보면 상당히 괴리가 있다. 90년대 이후에 건설된 노후화가 2020년까지는 본격적으로 재건축시장으로 들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조적인 산업 내에서 중소형주 선택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판단된다.
대내외 트렌드, 정부의 정책이 나가는 방향으로 잡아가는 것이 맞다. 국내 주택시장의변화, 국내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크게 패러다임에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 80년대 1차 건설사 주도 시장의 고도 성장, 2000년대의 고급 주택 증가의 시기를 지나, 리모델링, DIY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샘, 한솔 홈데코, 벽산, 삼화페인트 등을 건자재 업체를 보면 굉장히 많이 올랐다.
90년대 이후 아파트의 노후화가 2020년까지 본격적으로 재건축 시장으로 들어 오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산업 내 중소형주 선택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
한샘의 경우 굉장히 많이 상승을 했고, 밸류에이션은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같은 밸류에이션이라도 매출, 투자의 정책적인 방향의 유도가 되거나 원/엔환율, IT의 성장성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마진을 내야 되는 종목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마진을 어떻게든 짜내야 하는 기업보다는 전체적으로 사회적인 방향이 나아갈 수 있고, 리모델링 시장, 정부 정책이 가해지는 곳은 그나마 투자가 발생하고 매출이 발생하고 이후에 개선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2000년 이후 가파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다. 장년층, 노년층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 구성비 교체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들어 가고 있다. 향후 20년 간 굉장히 고착화 된 구조로 볼 수 있기 데 이러한 컨셉에 맞는 종목, 업종을 발굴해야 한다. 세계 1인당 헬스케어 지출 비용이 높아지고 있다.
사후 치료, 사전 진단에서 진단 이전의 예방으로 컨셉이 바뀌고 있다. 건강 보조 식품을 꾸준히 젊은 세대부터 복용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종목,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에 발맞춰 셀바이오텍, 대원제약, 종근당 바이오 같은 종목을 추천한다.
코스닥 500선은 어느 정도 지켜질 것이다. 중소형주 내에서 잘 선별를 해야 한다. 전체 지수의 상승탄력은 둔화될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종목 선별을 깐깐히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트레이드 증권 신중호>코스피, 대형주들의 연말, 연초 랠리가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 이하로 들어 갈 수 있느냐의 문제가 걸려있다. 또 외국인의 중소형주 매수가 약해지고 있다. 11월 중순 이후 매수 강도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자 보상 배율이 1미만인 기업들이 지난 해 기준으로 30%가 넘는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선별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가격이 내려간 종목보다 정부정책의 방향, 사회구조적인 변화로 인한 투자,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추세다. 국내 부동산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서 리모델링 관련 주나 친환경, 고령화에 연관된 헬스케어 업종들을 관심 있게 봐야 한다.
코스피는 연말, 연초, 현재의 박스권 트렌스트가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단으로 보면 2011년 8월에 발생한 기술적 저항이 2,080~2,114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한 모습은 아니다. 외국인 매수가 둔화된 시점의 코스피 밸류에이션을 보면 올라갈 수 있는 한계치가 반영됐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펀더멘털 개선이 필요하지만 3분기 실적은 상당히 쇼크가 많았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 미국시장도 모멘텀화 시킬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따라서 연말, 연초는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이 1,050원 될 때 마다 보합권이 유지되고 있다. 2년 우리경제를 끌고 왔던 국내기업들 대부분이 IT, 자동차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긍정적인 요인보다는 부정적 요인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이 수출주의 실적이 생각 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수의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 또 정부의 개입가능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펀더멘탈 환율이 1,050원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코스닥 수익률을 보면 금융 이익이 최저까지 하락한 상태다. 지난 해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을 밑도는 기업이 제조업 기준으로 1,473개 중에 32.6%인 481개에 달한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이 세개 중에 하나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 중 98%인 472개의 중소형주다.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가격 갭이 벌어졌다는 것은 이런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원/엔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IT부품주들은 굉장히 차별화되고 있다. 중소형주 원청업체 납품업체들이 많다. 따라서 가격 경쟁이 떨어지게 되면 실적악화, 펀더멘탈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소형주 랠리가 지속됐는데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경향이 있다. 하반기 밸류에이션을 합리화할 수 있는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밸류에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자보상배율, 환 민감도, 밸류에이션 측면에 접근한 합리적이고 깐깐한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
펀더멘털이라는 것이 분기마다 월마다 기업들의 동향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의 정책이 이러한 방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트렌드를 잡아가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본다. 결국에는 정책이 변화 통화정책뿐만 아니라전반적인 광범위한 정부의 스텐스의 선별해야 한다. 투자 아이디어를 보면 국내 주택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국내 주택시장에 대해서 크게 패러다임에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국내주택시장의 경우 1차 건설사 주도 시장이 고도성장, 2000년대의 고급 주택증가의 시기를 지나서 최근에는 리모델링, DYI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인테리어, 재고주택의 리모델링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한샘, 한솔홈데코, 벽산, 삼화페인트등이 건자재 업체를 인덱스를 보면 연초 이후에 115%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건설 상위 6사가 연초 이후에 마이너스 0%의 성장을 보면 상당히 괴리가 있다. 90년대 이후에 건설된 노후화가 2020년까지는 본격적으로 재건축시장으로 들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조적인 산업 내에서 중소형주 선택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판단된다.
대내외 트렌드, 정부의 정책이 나가는 방향으로 잡아가는 것이 맞다. 국내 주택시장의변화, 국내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크게 패러다임에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 80년대 1차 건설사 주도 시장의 고도 성장, 2000년대의 고급 주택 증가의 시기를 지나, 리모델링, DIY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샘, 한솔 홈데코, 벽산, 삼화페인트 등을 건자재 업체를 보면 굉장히 많이 올랐다.
90년대 이후 아파트의 노후화가 2020년까지 본격적으로 재건축 시장으로 들어 오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산업 내 중소형주 선택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
한샘의 경우 굉장히 많이 상승을 했고, 밸류에이션은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같은 밸류에이션이라도 매출, 투자의 정책적인 방향의 유도가 되거나 원/엔환율, IT의 성장성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마진을 내야 되는 종목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마진을 어떻게든 짜내야 하는 기업보다는 전체적으로 사회적인 방향이 나아갈 수 있고, 리모델링 시장, 정부 정책이 가해지는 곳은 그나마 투자가 발생하고 매출이 발생하고 이후에 개선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2000년 이후 가파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다. 장년층, 노년층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 구성비 교체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들어 가고 있다. 향후 20년 간 굉장히 고착화 된 구조로 볼 수 있기 데 이러한 컨셉에 맞는 종목, 업종을 발굴해야 한다. 세계 1인당 헬스케어 지출 비용이 높아지고 있다.
사후 치료, 사전 진단에서 진단 이전의 예방으로 컨셉이 바뀌고 있다. 건강 보조 식품을 꾸준히 젊은 세대부터 복용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종목,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에 발맞춰 셀바이오텍, 대원제약, 종근당 바이오 같은 종목을 추천한다.
코스닥 500선은 어느 정도 지켜질 것이다. 중소형주 내에서 잘 선별를 해야 한다. 전체 지수의 상승탄력은 둔화될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종목 선별을 깐깐히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