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눈’이다. 하얀 눈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도 갖고 있다. 이러한 눈의 이미지를 사람으로 형상화해보니 어릴 적 읽었던 ‘눈의 여왕’이 떠오른다.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는 여성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이미지다. 도도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두껍게 그린다던가, 레드 립스틱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풍기기도 한다.
로라메르시에 한현종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과한 아이라이너나 레드 립스틱은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은은하고 반짝이는 섀도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도도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겨울에는 눈의 여왕처럼 차갑고 도도하지만 흰 눈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을 이용한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로라메르시에 한현종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눈의 여왕’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① 환절기에는 수분크림을 피부에 듬뿍 발라준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야 한다)
② 립밤을 입술에 먼저 발라 준다. (입술이 많이 건조한 경우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립밤을 발라주면 좋다)

① 프라이머를 꼼꼼하게 발라준다. (손으로 눌러 롤링 하듯 발라주면 모공이 꼼꼼하게 채워진다)
②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③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덧발라줘 촉촉한 베이스를 완성해준다.

①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커버한다. (다른 컨실러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눈 밑은 얇고 주름이 많이 가기 때문에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를 사용하면 좋다.)
② 컨실러를 이용해 잡티와 주름을 커버한다.
③ 세팅 파우더를 발라줘 번짐을 방지한다.

한현종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세팅 파우더를 바르는 이유는 번짐을 막기 위해서다. 일례로 립스틱 위에 세팅 파우더를 바르면 문질러도 전혀 번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① 미네랄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②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 올려준다.
③ 아이 전용 프라이머를 아이홀에 발라준다. (아이 전용 프라이머를 바르면 아이 섀도의 발색이 더 잘될 뿐 아니라 지속력도 높아지고 번짐이 적다)
④ 아이 섀도 스틱을 이용해 눈의 3/2 지점부터 눈 끝까지 바른다.

① 브러시로 아이 섀도를 펴준다. (이때 뒤쪽을 먼저 펴주고, 브러시에 남은 양으로 앞쪽을 나중에 펴준다)
② 아이라인 꼬리를 티슈로 이용해 사선방향으로 닦아주면 꼬리를 완성할 수 있다.
③ 아이 섀도를 아이홀에 채운다.
④ 눈 앞머리를 밝은 색 아이 섀도로 터치해준다 (눈이 크고 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현종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마스카라의 유통기간은 3개월로 보는 것이 좋다. 민감한 눈에 사용하는 만큼 빨리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마스카라는 꾸덕꾸덕한 느낌이 날 때까지 펌핑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 중에 2~3초 노출시킨 후 사용하면 마스카라가 눈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① 아이라이너를 점막에 꼼꼼이 채워준다. (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울 때는 브러시로 점막을 살짝 터치만 해줘도 된다)
②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려준다.
③ 아래 속눈썹에 면봉을 대고 마스카라를 칠하면 눈 밑에 묻지 않아 편리하다
④ 눈썹을 그린다.

① 볼터치를 이용해 얼굴에 생기를 준다.
② 립스틱을 발라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