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화려한 외출' 오초희, 김선영 못잖은 '큐티섹시'

입력 2013-12-06 18:47  

19금 러브 레슨을 다룬 영화 `화려한 외출`의 김선영이 6일 하루 종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오로라 출신의 김선영은 지난달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등과 허벅지까지 그린 화려한 문신이 망사에 비쳐 보이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용문신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화려한 외출`은 5일 개봉된 김선영 주연의 영화다.

하지만 이 영화에는 김선영 외에도 `차세대 베이글녀`로 꼽히는 오초희 또한 출연한다. 오초희는 `화려한 외출`에서 작곡가 김선영이 주는 노래를 받는 신인 가수로 등장해 직접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극중에서는 김선영과 대립하는 여성 캐릭터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역할이다. 사진은 영화 속 오초희의 스틸 컷으로, 군살 없는 몸매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아르헨 응원녀`로 이름을 알린 오초희는 올해 가수 박재범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려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화려한 외출`, 김선영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매력녀들 많이 나오네", "`화려한 외출` 김선영 오초희 둘 다 좋다", "`화려한 외출` 오초희 김선영과 함께라니...남자 주인공 좋겠네" "`화려한 외출`, 19금 러브 레슨이라니 흥미진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외출`은 화려한 삶을 사는 30대 여성 인기 작곡가 희수(김선영)와 아직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순수한 19살 승호(변준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사진=레몬트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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