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안 논란 화웨이 장비 공인 인증 받는다"

입력 2013-12-08 10:39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 보안과 관련한 공인 인증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신장비 보안 논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도입하는 화웨이 롱텀에볼루션(LTE) 장비는 화웨이가 영국에 수출한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국제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아 보안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일부 보안 문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LG유플러스 기술진과 보안관련 국내 공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공인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LG유플러스와 국내 공인기관이 필요로 할 경우 장비의 소프트웨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없는 국제 보안 인증기관 실험실 환경에서 장비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소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역시 보다폰,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전세계 45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유선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안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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