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14.95%,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호와 함께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삼호는 9일 1000억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000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1만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4일이며, 유상증자는 채권단과 최대주주인 대림산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