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혁의 환상적인 덩크슛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전라북도 전주 BLC 팀의 농구 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농구팀은 이에 45대 41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김혁이 상대의 공을 중간에서 빼앗아 한 손으로 덩크슛을 넣는 고난도 기술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예체능 농구팀의 에이스로 불리던 서지석도 "좋아, 멋있다"라며 김혁을 응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어제 아내와 같이 방송을 봤다. 전에는 내 옆에 딱 달라붙어서 `오빠가 최고야` 그러다가 어제는 `김혁은 누구야?`라고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서지석은 김혁을 대형스타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밖에 안 되었던 거다"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7.9%)보다 2%P 하락한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